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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제37회 총회, 김한욱 목사 대표회장 선출

  • 김낙주 기자
  • 입력 2026.05.0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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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이 가진 따뜻한 정과 의리를 바탕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세워가는 공동체
  • 단순한 지역 모임이 아니라 믿음 안에서 하나 되는 공동체
  • 영남이라는 지역적 정체성보다 신앙이 우선되어야 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가 제37회 정기총회를 새안양교회(김한욱 목사)에서 2026년 5월 4일 오전 11시에 열고, 신임 대표회장 김한욱 목사를 선출하고, 교단과 지역을 넘어선 영적 연합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협의회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으며 헌신과 봉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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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예배 설교를 맡은 제109회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재경영남의 연합된 힘’이란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조직하신 이유는 연합해야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직된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해야 한다. 본문은 연합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가를 보여준다. 하나가 되는 것은 행복과 축복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 성령은 하나됨을 기뻐하셨다. 신구약의 곳곳에서 우리는 연합의 힘을 보게 된다. 모세와 아론과 훌이 기도할 때 이겼고, 제사장이 함께 돌 때 여리고성이 무너졌다.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함께 기도할 때 성령께서 힘있게 임하셨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연합한 공동체를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셨다. 우리나라 역사 가운데도 교회가 연합하여 기도할 때 놀라운 은혜를 경험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도 삼위일체로 연합해 계신다. 우리도 하나님의 연합을 본받아야 한다. 그래서 한국사회가 갈등하는 가운데 교회, 노회 등이 연합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 하나님은 연합하는 공동체에 은혜와 복을 주신다.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가 연합의 본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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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개포동교회 이풍인 목사가,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 은향교회 김호철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위하여’ 상임부회장 김종도 장로가,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를 위하여’ 감사 이동철 장로가 기도했고, 회계 전병하 장로가 헌금기도, 헤세드 솔리스트 이환옥 권사가 봉헌송, 사무총장 양호영 장로가 광고 후 증경회장 배만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축하와 소개는 상임부회장 김한욱 목사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우리는 개혁하는 교단이기에 존 낙스처럼 정부가 잘못했을 때 정부를 향해서든지 무엇이든 불의에 대해 소리를 낼 수 있기 바란다.”라고, 총회 부총회장 정영교 목사가 “하나 되는 재경영남협의회에 하나님의 영광과 모임 속에 기쁨이 충만하기를 축복 한다.”라고,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상임회장 배만석 목사가 “잘 하라고 격려 드립니다. 잘하십시요.”라고,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명예회장 정명호 목사가 “협의회 안에 많은 자원들이 있는데 잘 활용하셔서 더 영향력으로 선도하시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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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서기 김용대 목사가 “영남에 좋은 인재들이 많아서 부러움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가 “형제의 연합과 동거는 아름답고 복되다. 동거란 말은 하나된 모습으로 교단을 섬기면 복으로 채워주실 것”이라고, 증경총회장 최수용 장로가 “지난 회기 수고하셨고, 새로운 회기도 많은 수고하시기 바란다. 신임대표회장 김한욱 목사께서 기도로 감당하시기 바란다.”라고,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가 “올해는 토마스 선교사가 조선 땅에 성경을 전해주며 선교 160주년에 대표회장으로 섬기는 김한욱 목사님을 축하드린다.”라고, 장로신문사 사장 정채혁 장로가 “해피데이 전도시스템은 침체된 한국교회를 살리는 귀중한 사역을 잘 감당하시는 김한욱 목사께서 협의회를 위해 큰 일 감당하시기 바란다.”라고, 총회 부회계 안수연 장로가 “재경영남교직자 협의회가 정말 부럽다고 말하며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협의회 되기를 바란다.”라고, 이천은광교회 김상기 목사가 “한해 잘 감당하시도록 동기이기 때문에 뒤에서 기도로 후원하겠다.”라고, 총신대학교 재단이사 이철우 목사가 “오늘의 취임이 새로운 시작이 되어서 새로운 길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했고, 경인협의회 대표회장 이두형 목사는 꽃을 전달하며 “축하한다”고 했고, 소래노회 노회장 권종열 목사가 “귀한 김한욱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갖게 된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를 축하하고 싶다”라고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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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영상 축사가 진행되었는데, 전국영남교직협의회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한 회기 수고하셨고, 새 회기 잘 섬기기를 바란다.”라고 축사한 후에, 증경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많은 발전이 있는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 주님을 따르는 영남인으로 선비 정신 보다 뛰어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기독신문 주필 장창수 목사가 “축하드리고, 최선 다해 사명 감당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영남협의회 회장 예동열 목사가 “중심을 잘 잡아 총회를 잘 섬기기 바란다.”라고 영상으로 축사를 했다. 또한 재경영남장로회협의회 회장 최영환 장로가 “서로 잘 협력하기를 바란다. ”라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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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서태상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김철인 장로가 기도, 서기 여한연 목사가 회원 80명 참석 보고, 회록서기 최광영 목사가 전회의록낭독, 사무총장 한민수 목사가 사업보고, 서기 여한연 목사가 서기보고, 감사 김용출 장로가 감사보고, 회계 전병하 장로가 회계보고를 했다. 임원개선 후 신구임원교체, 전임 대표회장 서태상 목사 • 전임 상임회장 김철인 장로에게 공로패 전달, 신안건토의, 신임 총무가 애찬기도 후 폐회하고 교회 식당으로 옮겨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김한욱 대표회장은 “부족한 저를 대표회장으로 세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겠다”고 취임사를 했다. 이어 “이번 선출은 큰 영광인 동시에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인다”며 맡겨진 사역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그는 먼저 지난 회기 동안 협의회를 이끌어 온 직전 대표회장과 임원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협의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선배들의 수고 위에 세워졌음을 언급하고,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의 본질에 대해 “단순한 지역 모임이 아니라 믿음 안에서 하나 되는 공동체”라고 규정하며 “영남이라는 지역적 정체성보다 신앙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신앙 중심의 연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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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남이 가진 따뜻한 정과 의리를 바탕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세워가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며 “이곳에 오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다시 사명의 자리로 돌아갈 힘을 얻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명예회장 : 서태상 목사

▲ 대표회장 : 김한욱 목사

▲ 상임회장 : 김신근 목사, 윤대규 장로

▲ 상임부회장 : 이풍인 목사, 양호영 장로

▲ 사무총장 : 한민수 목사, 전병하 장로

▲ 서기 : 여한연 목사 ▲ 부서기 : 이진근 목사

▲ 회록서기 : 최광영 목사 ▲ 부회록 서기 : 양승찬 목사

▲ 회계 : 남석필 장로 ▲ 부회계 : 이상문 장로

▲ 총무 : 김호철 목사. 이석관 장로

▲ 감사 : 김대근 목사, 김대영 장로, 김용출 장로, 이동철 장로

 

 

신임 김한욱 대표회장의 취임사 전문은 아래와 같다.

 

존경하는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회원 여러분. 제37데 재경영남교직자협의의 총회를 빛내주신 모든 내빈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37대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총회를 빛내기 위해 참석해 주신 증경 회장님들과 내외 귀빈 여러분!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오늘 부족한 저를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제37대 대표회장으로 세워주 신 것은 큰 영광이자, 동시에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지난 회기 본 협의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주신 직전 대표회장님과 모든 임원진 여러분의 헌신적인 수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영남인 여러분! 신앙의 동지로써 고향의 향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우리 협의회가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인해 더욱 든든히 서길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는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믿음 안에서 하나 되는 공동체라 생각합니다. 영남이란 지역보다 신앙이 먼저여야 합니다. 특별히 영남이 가진 따뜻한 정과 의리를 끝까지 지켜가는 신앙 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하는 모임이 되어야 합니다. 바쁜 삶이지만 이곳에 오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다시 힘을 얻어 다시 사명의 자리로 돌아가는 그런 공동체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는 목사와 장로의 직분을 뛰어넘어 팍팍하고 분주한 세상 속에서 마음 편하게 기댈 수 있는 고향의 넉넉한 품이 될 수 있도록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앞으로의 모든 걸음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 함께하시기를 바라며,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위에도 풍성한 축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귀한 발걸음으로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에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과 평강이 늘 함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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